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 12:1~6] 호세아 선지자는 북이스라엘에 대해 거짓과 속임수가 가득하다고 했다. 이는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애굽에는 기름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결국 이스라엘은 외세의 힘을 의지하는것이 나라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이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개인적으로는 우상섬기는 일이 되었다. 이에 호세아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삼기시키며 야곱을 거론한다. 야곱은 모태에서는 형 에서의 뒷꿈치를 잡았고 힘으로는 하나님과 겨뤄 천사를 이겼고 벧엘에서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는데 이후로 야곱이라 하지않고 이스라엘이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결국 북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이 있을것을 경고하며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2020년 나라의 모습을 보노라면 이스라엘이 오버랩 된다. 앗수르와 애굽을 의지한 북이스라엘의 우매함이 우리시대에 있지 않는가? 결국 나라를 사랑하다는것이 하나님을 버리고 개인의 성공과 평안을 위해 하나님없이 사는 이시대의 자화상을 통해 우리 또한 심판의 범주안에 있음을 잊지않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은 무엇일까? 호세아는 첫번째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는것이다.(2절) 둘째는 인애와 정의를 지키는것이다(6절a) 셋째는 하나님만을 바라는것이다(6절c) 라고 호세아는 선포한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하나님 없이 신앙생활하고 하나님 없이 성공에 집착하는 이시대속에서 나를 부르시는 음성에 반응하자 그리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만 한다. 바로 지금이 돌아갈때이다.
